유행성 눈병 예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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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정윤경 | 등록일 | 08.06.09 | 조회수 | 19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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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제주, 경남․북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유행성각결막염이 유행하고 대구, 광주 등에서는 급성출혈성결막염(일명 아폴로 눈병)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국에 유행성 눈병 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.
아동들의 유행성 눈병 예방관리를 위하여 손을 잘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여 유행성 눈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. ==== 유행성 각결막염 ==== ○ 병원체 : 아데노바이러스 8형 및 19형 등 ○ 전파양식 : 유행성 눈병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환자가 사용한 물건(세면도구), 수영장, 목욕탕 등을 통해서 전파될 수 있고,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. 잠복기는 아데노바이러스는 5-12일정도이다. ○ 증상 및 증후 : 보통 양쪽 눈에 발병하나 한쪽만 발병하는 수도 있으며, 양쪽 눈에 발병한 경우 대개 먼저 발병한 눈의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. 발병초기에는 충혈, 중등도의 동통이 있고 눈물 및 눈꼽이 많이 나온다. 각막표면의 손상으로 수명 (빛을 보면 눈이 부심)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때의 손상이 각막상피하혼탁(sube pitelial opacity)을 남겨 수년간 지속되기도 한다. 대개 3-4주간 지속된다. 어린아이에서는 두통, 오한, 인두통, 설사등이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한다. ○ 진단 및 치료 : 2차적 세균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생제를 투여한다. 이 질환은 치료보 다는 전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. 이 눈병은 눈의 감기와 비슷 한 것으로 특별한 특효약이 현재까지는 없어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2차 감염 의 방지 및 대증요법을 시행하면 약 보름정도 고생한 후에 호전되는데, 처음 며 칠은 오히려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면 낫는 병이므로 꾸 준히 치료한다. 보기 좋지 않다고 안대를 하는 경우는 더욱 증상을 악화시킬 수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눈 위에 얼음 찜질을 해 주는 것이 좋다. 또한 과 로를 피하며, 수영장등 대중시설 이용을 삼가고, 개인 위성청결을 철저 히 하여야 한다. ○ 환자 관리 :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고 수건이나 세수대야 등의 물품 을 따로 써야 한다. 환자가 사용한 물건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. ○ 예 방 :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려면 다음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. - 되도록 유행성 눈병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 한다. - 가족중에 눈병 환자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수건과 세수대야를 별도로 사용해야 한다 - 기타 눈병 환자가 만진 물건을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. - 외출시에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 한다. - 눈병에 걸렸을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안과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. - 수영장 등 대중시설 이용을 삼가 한다. ○ 예방접종 : 없음 ○ 전염병 신고 : 법정전염병이 아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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